라즈베리파이 OSMC 한글화

OSMC는 기본적으로 영문 폰트가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한글로 설정을 하면 폰트들이 깨져나온다. skin 파일을 좀 수정하고 폰트 파일을 설치하면 한글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OSMC는 기본적으로 sshd 만 동작하는 상태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samba나 afp 등을 enable해 줘야 파일 전송이 편리하다. 나는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samba보다는 netatalk를 설치했다.

아래 작업 전 kodi는 종료한다.

sudo service mediacenter stop

1. netatalk 설치

sudo apt-get install netatalk
netatalk 설치 후 osmc 연결
netatalk 설치 후 osmc 연결

netatalk를 설치한 후 Finder에서 장치를 확인해보면 osmc라는 항목이 보인다. 다른이름으로 연결을 눌러서 osmc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Home Directory를 엑세스 할 수 있다. (/home/osmc/)

2. 폰트 파일 복사

나는 나눔고딕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마 다른 ttf 폰트 파일을 넣어도 동작할 것 같다. 맘에드는 폰트를 설치하면 될 듯. 참고로 지금 설치하는 폰트는 메뉴를 사용할 폰트이다. 자막용 폰트는 다른경로에 설치한다.

Home Directory에 NanumGothic.ttf를 복사한 뒤에 아래 경로로 복사한다.

cp NanumGothic.ttf /usr/share/kodi/addons/skin.osmc/fonts

3. skin 설정 파일 수정

/usr/share/kodi/addons/skin.osmc/16×9/Font.xml 파일을 열어서 폰트 이름을 전부 NanumGothic.ttf로 변경한다. 기존 파일은 백업해두고 작업을 하면 안전하다. 폰트 셋을 하나 추가해도 되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기존 값을 변경했다.

4. 언어 변경

kodi 한글 메뉴
kodi 한글 메뉴

이제 kodi를 시작하여 언어를 변경한다. 아래와 같이 한글 메뉴가 잘 나온다. 🙂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