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 Media Server 외부에서 접속하기

얼마 전 Apple TV를 활용해보고자 PLEX Media Server를 설치해두고 Apple TV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췄다. 이걸 외부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검색을 해 보니 역시 방법이 있다. 물론 아이폰같은 폰으로도 가능하고, 외부에 있는 컴퓨터에서도 가능하다.

PLEX everywhere
PLEX everywhere

외부에서 접근하기 위해선 공유기에서 32400 포트를 포워딩해주기만 하면 된다. 물론 PLEX Media Server에서 포트 번호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 외부에서 브라우저로 http://plex.tv/ 에 접속한 뒤에 오른쪽 상단 LAUNCH 버튼만 누르면 집에 있는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 좋은 세상이다. 🙂

Apple TV 구입 후 소감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에이 그냥 한번 사보자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역시나 국내에서는 컨텐츠가 없어서 사용하는데 그리 좋진 못한 것 같다. 영어 되고 영화/드라마 많이 본다면 쓸만도 하겠지만..

Apple TV
Apple TV

이 녀석은 바즈베리파이 대신 TV 밑에 설치가 되었다. 기존 라즈베리파이는 홈 게이트웨이 역할(SSH 서버) 및 KODI를 통한 미디어 서버 역할을 담당해왔는데, 이제 Apple TV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Apple TV에서는 기본적으로 iCloud를 통한 사진, 음악이 공유가 된다. iCloud 로그인 후 홈 공유만 켜면 자동으로 Apple TV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에서 Remote 앱을 사용하면 Apple TV를 콘트롤 할 수 있다. 처음에 리모톤으로 커서를 움직여가며 타이핑을 했는데, Remote 앱을 쓰면 아이폰 키보드로 타이핑해 넣을 수 있다.

Apple TV에서 KODI를 사용하진 못한다. 대신 PLEX를 사용할 수 있다. iMac에 Plex Media Server를 설치해두면 Apple TV에서 미디어 시청이 가능하다. KODI를 대신하기에 충분한 기능을 가졌다고 생각이 든다. 한가지 좋은 점은 Browser를 통해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바일에서도 가능하지만 앱이 유료인것이..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미디어를 소비하는 다른 방법은 Netflix를 이용하는 것이다. 집에있는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에도 Netflix가 있어서 사용해봤는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참 어이가 없었는데, Apple TV에서 내려받은 Netflix 앱은 한국어를 깔끔하게 지원을 한다. UI뿐 아니라 자막도 깔끔하게 나온다. 그러나 유료로 Netflix를 사용하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접어두기로..

그 외 게임 등을 설치해서 할 수 있지만, 킬러 앱이 있는것 같진 않다. Apple TV 발표 때 나왔던 길건너 친구들 설치해서 한번 해본 정도..

라즈베리파이에서 불안전했던 AirPlay도 이젠 깔끔하게 되고..

당장은 많이 쓰진 않을 것 같지만, 여튼 애플 생태계의 한 축을 만들어두었다는 것으로도 일단 만족. 🙂

맥에 있는 동영상 TV로 보기 – PLEX

삼성 스마트 TV는 Windows 공유만 지원을 하기 때문에 Mac에 있는 컨텐츠를 재생하는 방법이 쉽지가 않다. 맥용 allshare 서버를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요원한 일이다.

그냥 USB 스틱에 컨텐츠를 옮겨 담아 TV에 꼽아 보곤 했는데, 불편함에 다른 방법이 없는지 찾아봤다.

1. Serviio 사용 (http://serviio.org)

Serviio

Serviio 를 설치하면 DLNA 스트리밍을 지원해준다. 단, java 프로그램이라 java runtime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를 한 후에도 실행이 깔끔하지 않고, 무엇보다 smi 자막을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했다. 자막 변환을 하면 가능은 할 것 같지만, 자막을 일일이 변환한다는 것 자체가 USB에 파일 복사하는 것보다 불편한 일일 것 같다. (http://lunatine.net/mac-os-x-dlna-media-server-serviio/)

2. Parallels Windows에 allshare 설치

Allshare

Parallels의 Windows를 보면 Download 디렉토리가 Mac과 연동이 되어있다. 그렇다면 Download 디렉토리에 있는 내용을 TV로 바로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다. 그런데 이게 공유 폴더라, 공유 폴더를 다시 공유하는 것 자체가 윈도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지 않는 것 같다. 아무리 공유해 보려고 해도 안되고, 이것 저것 설정하다보면 allshare가 crash가 나서 제대로 사용 불가.

3. PLEX

Plex Media Server
Plex Media Server

다음으로 검색이 된 것이 PLEX다. XBMC와 비슷한 미디어 서버인데, 삼성 TV에 앱으로 존재한다. 스마트 허브에서 Samsung Apps에 들어가서 PLEX를 검색해보면 바로 찾을 수 있다.

PLEX를 설치하여 사용하려면 맥에도 Plex Media Server를 설치해야 한다. (https://plex.tv) 다운로드 하여 실행하면 status bar에 아이콘이 하나 생기고 web browser가 열린다. PLEX는 설정 및 재생시 web browser에서 실행이 된다.

TV에서 PLEX를 실행하면 account를 연동하라고 나온다. Automatic, Manual 중 편한 방법으로 연결해주면 된다. Automatic을 선택하면 pin 입력 URL을 알려준다. 맥에서 해당 URL에 접속하여 PIN을 입력하면 account 연동이 된다.

Account 연동 후에는 맥에서 공유해 놓은 미디어들을 TV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도 XBMC 못지 않게 괜찮은 것 같고, 자막 크기 조절 등 설정도 지원을 한다.

미디어를 공유하는 것도 심플하다. PLEX 메뉴에서 Media Manager..를 선택하면 설정할 수 있는 로컬 웹 페이지에 접속된다. 왼쪽 메뉴에 +버튼을 눌러서 보여질 이름과 Media type, directory등을 설정해주면, PLEX가 알아서 스캔하여 보기 좋게 보여준다.

삼성 스마트 TV에서 광 출력을 통해 5.1채널도 지원해준다. 넓은 TV 화면과 5.1채널 오디오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정도면 일단 큰 불편 없이 미디어 감상이 가능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