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SM-N910K) 롤리팝 업그레이드

삼성 갤럭시 노트4의 롤리팝(Lollipop, Android 5.0.1) 업데이트가 나왔다고 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FOTA로 되는지 알고 단말에서 시도했으나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고, 좀 검색해보니 KIES3 프로그램에서밖에 안된다고 하여, 사용하지도 않을 KIES를 설치하고 진행했다.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support/down/kies_main.do)

처음에는 맥용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려 했는데, 설치 후 재부팅을 해야 한다는 알림에 그냥 Windows 가상머신에서 설치하기로 했다. 그래도 맥용 버전에 Uninstaller도 있어서 깔끔하게 제거는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KIES3 업데이트 알림
KIES3 업데이트 알림

KIES3를 설치한 후 단말을 연결하자 업데이트가 있다는 알림이 뜬다. 백업을 하고 진행할까 하다가 설마 별 일 없겠지 싶어 바로 진행했다. 뭐 어차피 중요한 사진, 음악 등은 클라우드에 이미 다 넣어뒀으니까. 앱이야 다시 설치하면 되고..

KIES3 펌웨어 업데이트 주의사항
KIES3 펌웨어 업데이트 주의사항

주의사항에 대한 팝업이 한 번 더 뜬다. 업데이트를 눌러서 진행하면 된다.

KIES3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KIES3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이제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 되면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갤럭시 노트4 펌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갤럭시 노트4 펌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단말에는 업데이트 중이니 전원을 끄지 말라는 문구가 보인다. 진행상황은 프로그레스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4 업그레이드 후 앱 최적화
갤럭시 노트4 업그레이드 후 앱 최적화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설치된 앱들을 최적화한다는 팝업이 뜬다.

갤럭시 노트4 롤리팝 업그레이드 완료
갤럭시 노트4 롤리팝 업그레이드 완료

짠!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첫 부팅이 된 모습이다. 업데이트된 OS에 맞는 구글플레이 서비스 및 삼성 앱들, KT앱들을 업데이트 해 줘야 하는 듯 하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단말이 팝업을 하나 띄운다. 뭔가 익명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겠다 뭐 이런 취지의 팝업인데… 판단은 알아서…

앱들이 롤리팝을 제대로 지원해줄 지 아직은 모르겠으나, 기존에 사용하던대로 런처 화면이 나오니 일단은 안심이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꼽자면 화면 전환에 애니메이션이 많이 추가되었다는 것.

지금까지 파악한 소소한 문제점들은 아래와 같다.

– 크롬에서 열어두었던 탭들이 모두 사라졌다.
– KT 앱들이 설치가 안되었다고 팝업이 뜬다. 그런데 실행해보면 실행은 된다.
– Google Play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라고 자꾸 알림이 뜨는데, 처음에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없다가, 몇 번 더 띄워보니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계속 아이폰을 써 오다가 안드로이드로 넘어와선 첫 OS 업그레이드였는데, KIES를 설치해야 했던 것 빼고는 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에서 Remote Transmission 사용법

안드로이드 폰에서 torrent를 돌릴까도 생각을 해 봤는데, 데이터 트래픽도 그렇고, 직장 WiFi 환경에서 안될 여지가 크기 때문에 그냥 Remote Transmission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Transmission은 Unix 계열 OS에서 실행할 수 있는 torrent client이다. 이 글은 NAS같은 장비에 transmission-daemon을 실행 한 후 Remote Transmission을 통해서 이를 콘트롤 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이다.

나는 NAS는 아니지만 집에 항상 켜 두는 장비로 Raspberry Pi를 사용하고 있다. 간단한 Linux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데, transmission-daemon및 lighttpd 서버가 실행중이다. 라즈베리파이에 transmission-daemon을 설치한 후 (여기 참조) rpc를 enable 시켜 Remote Transmission 프로그램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해준다.

Google Play - Remote Transmission
Google Play – Remote Transmission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ogb.rtac&hl=ko

Rpc를 enable하면 Remote Transmission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http://hostname:9091/로 접속을 하면 (9091이 default port) 브라우저에서 torrent 전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torrent 파일을 추가하여 다운로드를 시작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UI라든가 사용 경험을 생각해보면 Remote Transmission 어플을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브라우저를 통해서 torrent 파일을 다운로드 한 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Remote Transmission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파일을 추가할 수 있다.

단말에 설치한 후 transmission-daemon이 설치된 서버와 포트번호를 넣어주면 설정 끝. 다운로드된 파일은 lighttpd를 통해서 브라우저로 확인할 수 있게 설정하면 편리하다.

Remote Transmission
Remote Transmission

동영상 다운로드 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은 아이폰에서는 안되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사용하는 설정은 다음과 같다.

1. transmission-daemon이 파일을 저장하는 경로를 USB로 변경 (예:/media/499a45f6-9635-4e09/downloads/)

2. /var/www/밑에 위 디렉토리를 symbolic link 생성

안드로이드 배터리 사용 분석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기변 후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좀 확인해보니 미래에셋 MStock 프로그램이 슬립에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 이걸 지우고 나니 깔끔하게 해결이 됐다.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는 이유는 화면이 켜져있기 때문이 그 첫번째, 그리고 다음이 AP가 슬립모드에 진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화면이 꺼져있더라도 AP가 슬립모드이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배터리 사용량은 천지 차이이다.

이번에 발견한 미래에셋 프로그램의 문제는 AP가 슬립중인 상태에서 뭔가의 이벤트로 AP를 깨운 후 오랜 시간동안 AP를 슬립에 진입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Facebook같은 SNS 서비스의 푸시 알림이나, SMS 문자들을 핸드폰이 수신을 하면 AP를 깨우고 그에 대한 처리를 하게 된다. 이런 일이 불규칙적으로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 할일을 하고 다시 슬립에 바로 진입해야 배터리가 덜 닳는다. 그런데 미래에셋 프로그램은 깨어난 후 한시간, 두시간을 깨어있게 만들 때가 부지기수였다. 처음에는 위젯때문에 그런가 하고 위젯을 제거해봤지만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트레이딩 프로그램이 왜 밤에 깨어나서 배터리를 갉아먹고 있는 것인지를 모르겠다.

결론은 프로그램 삭제. 이런 프로그램은 사용하면 안된다. 핸드폰에서 주식 거래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고, 주가지수야 포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더이상 필요 없다 생각했다.

배터리 기록 상세정보
배터리 기록 상세정보

화면이 꺼져있는데 사용중이 길게 늘어져있다면 무엇인가가 쓸데없이 배터리를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사실 지금도 지나치게 굵게 표시되는 구간이 있어서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

Kitkat 이전버전에서는 wakelock을 걸고있는 프로세스 정보를 루팅 없이 볼 수 있었던 듯 하다. 그러나 Kitkat에서는 WLD(wake lock detector)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안드로이드 사진 맥으로 옮기기 (Eye-Fi 이용)

안드로이드 폰에서 찍은 사진을 맥으로 자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Eye-Fi 앱을 사용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부터 DSLR에서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Eye-Fi 카드를 사용했었는데, 이에 추가로 핸드폰에 Eye-Fi 앱을 설치하여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 Eye-Fi 앱을 찾아 다운로드 한다. 다운로드 한 후 로그인을 하면 맥의 Eye-Fi Center에 핸드폰이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ye-Fi Center에 안드로이드 폰 인식 모습
Eye-Fi Center에 안드로이드 폰 인식 모습

그러면 Eye-Fi 카드 처럼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 폰을 Eye-Fi 꼽힌 카메라 처럼 설정이 가능하다. 즉, 실제 Eye-Fi 카드는 DSLR에 사용하고, 안드로이드에는 Eye-Fi 카드가 없지만 Eye-Fi 앱이 Eye-Fi 카드처럼 동작하게 해 준다.

Eye-Fi 앱은 실행해두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동작을 하며, 카메라에서 사진을 찍은 즉시 맥의 Eye-Fi Center로 업로드 해 준다. 물론 동일 네트워크에 있어야 동작한다.

맥으로 옮겨진 사진은 바로 Aperture로 추가되도록 해 두었으니, 폰으로 찍은 사진은 바로 사진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는 것이다. 외출 후 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집에 돌아오면 WiFi에 연결된다. 이 후 Eye-Fi 앱들이 동작하여 사진을 맥으로 자동으로 옮겨준다. 그리고 Aperture로… (Eye-Fi 카드에서 Aperture로 자동 import) 이 후 Google+ 자동 백업 프로그램이 Picasa로 자동으로 업로드 한다. (난 이런 자동화가 좋다.)

안드로이드에서의 사진 라이프가 훨씬 수월해질 듯 하다.

Google+ 자동 백업(Picasa) 사용하기

Google 서비스를 좋아라 사용하는 편인데, 사진 서비스는 정말 대박인 것 같다. 최근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면서 처음 접해봤는데, 내 생활 패턴에 비추어 보면 다른 서비스를 섞어서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진 서비스가 거의 완벽한 것 같다. Picasa 오토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백업을 알아서 해 주기 때문에 관리도 거의 신경쓸 필요가 없다.

내 모든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보고싶다

구글 사진 서비스를 사용하면 내가 가진 모든 사진을 구글 서버에 올려둘 수가 있다. 단, 최대 2048 크기의 사진만 가능하다. 동영상도 15분 이내 Full HD  까지는 전부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핸드폰에서는 원본 크기의 사진까지는 필요가 없다. 그냥 어떤 일이 언제 있었는지 추억을 되짚어볼 때 따라갈 수 있으면 족하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특정 사진을 공유해서 보여줄 때도 편하다.

추억을 만들어준다

지금은 구글 서버에 내 모든 사진을 업로드 하는 단계이다. Picasa 자동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컴퓨터가 켜져있을 때 틈틈히 사진을 업로드한다. 서버에 사진들이 업로드가 되면 서버는 사진 화질을 향상한다던가 하는 일을 수행하는데, 이게 구글 사진 서비스의 뛰어난 점인 것 같다.

그리고 스토리라는 것을 만들어준다.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슬라이드 쇼 같이 만들어주는 서비스인데, 이게 만들어질 때마다 핸드폰에서 알림이 떠서 확인해보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다. 옛 기억을 스믈스믈 올라오게 하는 마력을 뿜는데, 이런 자료들이 모이면 락인되어 다른 서비스로 옮기는게 불가능해질 것 같다.

스토리들은 사진 앱에서 모아서 볼 수 있게 되어있고 쉽게 공유 가능하다. (구글+ 통해서..) 일단은 아내와 추억을 주고받으며 옛 사진들을 감상 중이다.

자동 백업 설정

자동 백업은 iPhoto/Aperture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사진에 대해서 할지, 특정 디렉토리에 생성되는 파일들로 할지, 카메라가 연결되면 할지를 선택 가능하다. 나는 Aperture를 사용하므로 Aperture 라이브러리에 모이는 사진들만 자동 백업하게 설정했다. 물론 무료로 사용하는 것이라서 2048px로 제한을 걸었다.

핸드폰에서도 자동백업이 가능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핸드폰에서는 바로 볼 수 있고, 사진들을 Aperture로 가져오면 그 때 서버에 업로드 될 것이기 때문에 려로 불편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핸드폰에서 자동 업로드를 설정해도 괜찮은 것이, Aperture로 가져온 후 오토 백업 프로그램이 업로드를 할 때 중복 사진을 걸러준다. 알고리즘은 잘 모르겠지만, 핸드폰에서 옮겨온 사진은 중복되어 올라가지 않았다.

원본 사진은

아쉬운 것은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유료로 사용한다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헝그리한 일반 유저들에게 매달 얼마씩 지불하면서 사용하기엔 용도가 너무 제한적이라서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원본 사진은 타임캡슐 + Flickr 서비스를 이용한다. Flickr도 축복인게, 1TB공간을 부료로 준다. 지금껏 찍은 사진 + 동영상 다 합해서 100GB정도 되는데, 앞으로도 몇십년은 족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Fickr로는 실시간 싱크하지는 않고, 한달에 한번 정도 몰아서 올린다.

클라우드에 자료들이 쌓여나갈 수록 서비스를 갈아타기 점점 힘들어진다.

 

2014/10/29

Raw 파일은 처리를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한동안 raw로 찍어서 raw로 찍은 사진들도 꽤 되는데, 이건 자동으로 업로드가 안된다. JPG 변환 후 수동으로 올려야 하는 듯.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기변 (맥과 안드로이드 폰 사용하기)

아이폰 3GS가 국내에 들어오면서부터 아이폰을 써 왔다. 물론 그 전부터 맥을 써 왔으므로 나도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한 사람이다. 3GS 4, 4S, 5까지 사용을 했다. 5S로 넘어가지 못했던 직접적인 원인은 아내의 반대 때문. 물론 나도 5나 5S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강하게 끌리진 않았다.

최근 아이폰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서 화면이 큰 아이폰 6+를 구경도 못한 채 안드로이드 폰으로 기변하게 됐다. 어떤 안드로이드 폰을 쓸까 고민하다가 삼성 갤럭시 노트4로 기변했다. 때가 때인 만큼(단통법 시행 직후) 단말기 가격을 거의 할인받지 못하고 사야했지만, 이왕 바꾸는거 최신기종 한번 써보려는 마음이 커서 그냥 질렀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오니 여러 서비스들을 변경해야 했다. 일정, 연락처에서부터 음악, 사진 등등..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서비스들을 대부분 구글 서비스로 변환을 해야했다. 에버노트, Dropbox등의 3rd party 서비스의 경우,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대부분이라 이런것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앱만 설치해주면 된다. 대부분의 SNS 서비스들도 마찬가지.

이 글에는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스위칭 하면서 변경된 것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고자 한다.

 

연락처

Google 주소록
Google 주소록

기존 연락처는 iCloud를 통해 동기화를 했었다. 맥의 연락처와 아이폰의 연락처는 동일하게 보였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서로서로 완벽하게 싱크가 되었다. 맥에서 연락처에 사진을 추가하면 아이폰에도 바로 나오는 식으로 말이다.

안드로이드에서 연락처는 구글 주소록을 사용하면 된다. 맥의 연락처에도 구글 주소록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구글 주소록이 연락처에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

처음 안드로이드 폰에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니 어느정도 연락처 정보가 싱크되어 들어왔다. 아마 과거에 구글 계정과 연동시켰던 기록이 남아있는 것 같다. 현재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있으니 아이폰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바꿔 넣기로 했다. https://www.google.com/contacts/에 접속 후 저장되어있는 모든 연락처를 지웠다. 그 후 연락처 앱에서 모두 선택하여 vcard로 내보내기 한 다음에 구글 조소록 사이트에서 가져오기를 해서 넣었다. 이렇게 저장하니 그룹까지 모두 적용이 되어 그대로 저장이 되었다.

단 맥의 주소록과는 완벽하게 호환이 안되는 것 같았다. 주소록에서 그룹을 추가하면 단말에서는 연락처로 나온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다. 어차피 맥에서는 주소록 자체를 잘 안 쓰니까, web에서 엔트리를 편집(사진 추가 등)하면 될 것 같다.

일정

Google 캘린더
Google 캘린더

지금까지는 iCal을 iCloud에 연동하여 사용해왔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면 된다.

iCal에서도 google calendar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므로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서비스 주체만 바꿔서 사용 가능할 것 같다. 나처럼 web에서 캘린더를 편집할 일이 많은 사람이라면 구글 캘린더가 더 사용성이 좋다.

과거 이력은 나중에 필요하면 언제든 iCloud에 들어가서 볼 수 있으므로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서는 구글 캘린더에 입력하기로 결정.

이메일

아이폰에서도 주 메일은 원래 gmail이었으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냥 구글이 제공해주는 GMail 앱을 사용하면 될 듯.

메모

에버노트
에버노트

아이폰에서는 일기형식의 Day One이라는 메모앱을 주로 사용했었다. 주일 설교 말씀 요약이나, 일상을 기록할 때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딱 맞는 앱이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런 멋진 앱을 아직 못 찾았다. 그래서 그냥 에버노트를 사용하려고 한다. Day One 사용 전 기록했던 모든 기록이 에버노트에 있고, 최신버전의 에버노트는 UI도 뒤지지 않기때문에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음악

스크린샷 2014-10-17 오전 12.30.45
Google Play Music

기존에  iTunes Match를 이용했기 때문에 모든 맥과 iOS 장치에서 동일한 음악 라이브러리에 접근이 가능했었다. 맥에서 iTunes에 음악을 넣기만 하면 언제든 내가 가진 장비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 구글 뮤직을 사용하면 되는데, 애플처럼 매치까지는 안 시켜주더라도 무료로 20,000곡까지 업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것 같다. 서비스 자체만 놓고 보면 애플보다는 구글이 훨씬 좋은 것 같다. 무료이기 때문.

그런데 국내에서는 문제가 있다. 이 구글 뮤직은 국내에서는 미지원되는 서비스다. 따라서 가입하려면 proxy를 통해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단말에서 구글 뮤직을 기본 음악 재생기로 설정이 불가능하다. 이게 꽤나 신경쓰이는데, 단말에서 음악 재생을 하려고 하면 구글 뮤직이 아닌 기본 음악 앱이 사용된다. 예를들어 벨소리를 추가하려고 해도, 구글 뮤직 내의 곡들은 선택할 수 없고 기본 음악 앱에 보이는 곡들만 선택이 가능하다.

음악 자체를 듣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다른 앱과의 연동이 문제가 된다. 구글 뮤직을 지원하는 다른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해결이 될 것도 같은데, 이건 차차 알아보려고 한다.

사진

Google+ 사진
Google+ 사진

아이폰에서는 iPhoto나 Aperture로 사진을 관리하고 iTunes를 통해 싱크를 하여 폰으로 확인한다. 아쉬운 것은 모든 사진을 싱크하기에 단말 공간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클라우드로 가야 하는데,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OSX 10.10 Yosemite에서나 지원이 될 예정이고, 이 또한 비싼 스토리지 비용을 지불해야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는 구글+ 사진이 있다. 맥용 자동 백업도 지원해줘서 iPhoto나 Aperture에 있는 사진을 구글+ 사진에 자동으로 업로드도 해 준다. 2048px로 사이즈를 설정하면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하다. 단말에서는 굳이 원본 사이즈의 사진을 볼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고, 원본 사진들은 따로 백업을 하기 때문에 2048px로 업로드 하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Google+ 자동 백업을 사용하면 지금까지 사진을 관리해오던대로 Aperture를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폰에서 내 모든 사진을 볼 수 있게  된다.

단말에서 찍은 사진도 자동 싱크된다. 원본 파일은 주기적으로 Aperture로 옮긴 후 삭제해야 할 것 같고, Aperture로 옮겨 놓아도 서버에 동일한 파일이 있기 때문에 이중으로 싱크되지 않아서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https://plus.google.com/photos에 들어가면 web에서도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단, Aperture에 있는 project 단위로 앨범이 생성되진 않고 날짜별로 정리가 된다. 어차피 하나의 project는 하루의 일상을 담은게 대부분이므로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사진을 올려놓으면 구글 서버는 보정할 사진이 있으면 알아서 보정을 해 준다. 연사를 animate 시켜준다던가, 잘 나온 사진의 얼굴을 잘 안나온 사진에 덧붙인다던가 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어디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에는 스토리라고 해서 사진들을 보기 좋게 모아준다. 지금은 사진을 업로드 하는 중인데, 옛날 사진들을 스토리라면서 보여주는데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게 쌓이게 되면 사진 서비스는 다른 것으로 바꾸질 못한다.

전자책

Play 북
Play 북

아이폰에는 iBooks라는 내장 앱이 있고, iBook Store를 통해서 eBook을 구매하여 책을 보는 구조로 되어있다. 물론 pdf나 epub 파일을 iTunes에 넣고 싱크를 해도 iBooks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안드로이드에는 Google에서 만든 Play 북이라는 앱이 있다. iBooks와 비슷하게 epub와 pdf를 지원을 해 준다. 단말에 ebook 파일을 직접 넣어줄 필요 없이, 구글 서버에 업로드하여 보는 방식인데, https://play.google.com/books에 들어가 파일 업로드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구글에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 어떤 안드로이드 폰을 쓰든지 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읽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위 URL을 통해서 web에서도 볼 수 있다.

단점은 일일이 업로드를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정 크기 이상의 epub 파일은 넣을 수 없다.

파일 전송

파일 전송
파일 전송

아이폰에는 파일을 직접 넣을 일이 거의 없었다면, 안드로이드에서는 단말의 사진을 맥으로 옮기는 등의 작업을 위해 파일 전송이 필요하다.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프로그램을 https://www.android.com/filetransfer/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안드로이드 장치 연결시 해당 앱을 자동으로 띄워준다. Finder 비슷한 화면이 나오는데, 드래그&드랍하여 파일을 이동시키면 복사가 된다.

프린터

아이폰은 AirPrint라는 것을 지원하여 단말에서 바로 프린트를 할 수 있다. AirPirint를 지원해주는 프린터와 같은 망에 붙어있으면 자동으로 인식을 하여 프린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다. 아무 앱에서나 인쇄 메뉴를 들어가보면 프린트를 추가할 수 있게 되어있다. 나는 HP 프린터를 사용하므로 HP 인쇄 서비스 플러그인을 활성화시켰다. 잠시 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있는 프린터가 목록에 나타났고, 이후 선택하여 프린트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WiFi Direct를 통해서도 프린트를 지원해주므로, 이를 지원하는 프린터를 사용한다면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