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이하 소액 투자시 적당한 상품을 찾았다. P2P 대출이라 불리는 테라펀딩을 통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주로 건축업자들에게 대출이 되는데, 위험도가 높지 않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로 지급해준다.
가입 한 후 만들어지는 가상계좌로 돈을 이체한 후 어디에 얼마를 투자할 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진행된다. 어디에 어떤 건축물을 짓고 담보가 뭐고 등등 자세하게 나오는데, 주로 높은 등급/낮은 이율이 안전하다고 보면 되고, 낮은 등급/높은 이율이 위험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상황이 안된 상품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율이 높은 B/C 등급 정도에 투자하면 적당할 듯 하다. 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소액을 여러 상품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여러명이 하나의 투자 상품에 소액으로 투자하게 되는데, 아래의 예는 1억 2천만원의 금액을 268명이 투자한 경우이다. 이렇게 여러명이 소액으로 투자하여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
매 월 첫째 영업일에 이자가 지급되고 만기시 투자한 원금이 함께 지급된다. 3개월 정도 지켜보니 12%정도 수익에 세금은 대략 25%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아직 큰 금액을 넣어둔 것은 아니지만 안정성이 느껴져서 슬슬 금액을 올려볼까 한다.
테라펀딩 투자 내역투자등급에 따라 최고 투자 금액이 세가지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1천만원까지 투자, 일정 소득 요건이 되는 투자자는 4천만원까지, 그리고 전문 투자자로 신청을 하면 무제한이다. 4천만원까지 투자하려면 1억 이상의 소득이 증빙되거나 2천만원 이상의 배당/이자 소득이 있으면 된다. 전문투자자 요건은 더 높다.
가입시 추천인 코드에는 JGMB5I 입력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