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주로 가방에 고이 모시고 다니는 편인데, 오늘 보니 탈색 뿐 아니라 전선 피복이 벗겨지는 현상도 있다. 막 굴리는 편도 아닌데 이런 일이…
이메일을 뒤져보니 이 이어폰은 2011년 7월에 인터넷에서 구입을 했다. 4년쯤 된 것인데… 처음 청음 하고는 빵빵한 베이스음이 너무 맘에 들어 아이폰과함께 잘 사용해왔었다. 그런데 작년에 노트4를 구입하면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가면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있었다.
다음엔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갈 생각이라서 이어폰도 하나 새로 구입해야 하지 싶다. 요즘 보니 BA유닛 사용한 이어폰들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플랫한 음색을 잘 뽑아낸다고 하니 한번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