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프로 228 호버링 연습

한 일주일 연습한 끝에 집에서도 호버링을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오래 하진 못해서 여기 저기 부딪히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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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오늘은 손가락에 부상도 입었다. 세끼손가락이 메인 블레이드에 긁혔는데, 칼에 베인것처럼 피를 보고야 말았다. ㅜ.ㅜ

연습해가면서 점점 조정에 익숙해져가는 느낌이다. 천천히 가자!

솔로 프로 228 – 자주 고장나는 부분

솔로 프로 228을 일주일 정도 날리면서 겪은 경험을 적어본다. 첨언하자면 절대 무리해서 날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뭔가 호기심에 모험 정신이 발휘될 때, 사고가 난다. 기초적인 것을 많이 연습하여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1. 서보

서보란 앞으로, 뒤로, 옆으로를 조정하는 각도가 제어되는 모터다. 솔로 프로 228에는 동일한 두 개의 서보(파란색 기어 박스)가 들어있는데 이게 의외로 잘 분리가 된다. 좀 충격이 과하다 싶으면 쪼개져서 모터만 혼자 돌고 있는걸 몇 번 봤다.

이게 분리된 후 다시 조립을 해 놓으면 이상하게 설정이 틀어진다. 원점이 어긋나게 되어 헬기를 똑바로 띄우기가 어려워진다. 서보에 연결된 링키지를 조정하면 어느정도 설정 가능하다.

헬기를 띄울 때 앞으로 돌진해나간다면, 조종기를 뒤로했을 때 서보가 어디로 가는지 본 후, 기본적으로 그 쪽으로 더 갈 수 있게 링키지 길이를 조정해서 다시 끼운다. 서보의 원점이 맞지 않으면 조종기의 트림을 백날 조정해봐야 소용이 없다. 트림은 잘 날릴 수 있게 되었을 때 손 보게 될 것 같다.

2. 테일 로드 기어

얘기를 들어보니 이게 참 잘 망가지는 부품중에 하나인 것 같다. 충돌시 바로 끄지 않으면 테일 블레이드가 걸리면서 안쪽에 있는 기어가 갈려나가게 된다. 이는 기어를 더 타이트하게 접촉하게 함으로써 좀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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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됐는데, 벌써 두 번 갈아먹고, 새로운 부품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3. 링키지 이탈

충격이 가해지면 헤드 제일 윗부분 링키지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자주 나온다. 날리는데는 별 지장이 없지만, 조종이 무뎌지게 될 것 같아 바로바로 제대로 걸어준다. 이제 좀 큰 충격이 가면 제일 먼저 쳐다보는 곳이 되었다. 처음에는 이게 잘못된것인지도 파악하지 못했었다. 링키지가 볼의 한가운데에 걸려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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