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2 Developer Beta 설치하기

WWDC2018에서 iOS 12가 소개되었다. 맘에 드는 기능 딱 하나. 카플레이에서 써드파티 내비게이션을 지원해준다.

원래 Beta 릴리즈 미리 깔아보고 이런건 학교 다닐때나 했던거라 정식 릴리즈 배포되면 업데이트하곤 했는데,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내비게이션을 빨리 써보고 싶다. 🙂

개발자 베타버전이란게 있다. 앱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iOS를 미리 주고 여기에 맞게 자신의 앱을 튜닝하게 하는 것. 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방법이 없는건 아니니, 일단 실행해봤다.

WWDC2018 3rd party maps on Carplay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아이폰을 백업해두길 바란다. 백업은 항상 옳다.

아이폰에서 여기에 접속한 뒤 iOS 12 Download를 선택한다.

그러면 프로파일을 설치할 것인지 묻는데, OK 선택.

이후 재부팅을 하게 되고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딱~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된다.

iOS 12 Developer Beta 설치 화면

이제 자동차에서 핸드폰 거치대를 뜯어낼 수 있게 된건가.. 감동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직 앱들이 지원을 안 하는 모양이다. 자동차에 연결해봤는데 안나온다. ㅋㅋ 너무 성급했던 모양.

Apple Music 플레이리스트 핸드오프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반 강제적으로 Apple Music을 이용중이다. 패밀리 플랜을 이용하면 6명까지 엑세스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쓰는 가족이 여럿 있다면 괜찮은 요금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엑세스 못하는 국내 곡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멜론이라던지 다른 국내 서비스에 비해서 곡이 좀 없는건 사실이다. 최근에는 많이 늘어났다곤 하지만 그래도 없는게 있으니까… 그러나 외국 곡들을 많이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사무실에서도 음악을 좀 들으면서 플레이리스트를 싱크해서 아이폰에서도 듣고 맥에서도 듣곤 하는데, 이걸 연속해서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 봤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는 듯 했다.

Apple Music Feedback

그래서 애플에 기능 추가 요청을 보냈는데 과연 추가를 언제쯤 해 줄지?

맥에서 듣던 곡 그대로 퇴근하면서 아이폰에서 이어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매번 플레이리스트 선택해서 듣는건 너무 귀찮다. 들었던 곡 또 듣게 되는것도 그렇고.. 스포티파이는 해준다는데, 별로 어려운 구현은 아닐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