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 TPEG 이제는 안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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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 TPEG을 사용하는 중인데 길 안내가 영 시원치 않다. 고가도로가 있으면 고가도로 밑으로 가서 신호받아 직진하라고 하고, 지하차도가 있는데도 옆길로 가서 직진하란다. 좀 막힌다 싶은 시간이면 항상 이렇게 안내를 해준다. 아니 안 막히는 시간도 자주 그런다.
그래서 이제 TPEG을 환불받고,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은 단지 흥미로운 기술일 뿐 그리 이득이 안 되는 것 같다. 실제 교통 정보와 다른 정보를 나타내줄 때도 너무 많고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안내해주는 길이 더 빠르다는 생각도 안든다. (위의 경우를 보면... 뭐...)
한남대교 북단 고속도로 진입 전 고가도로에서 고가도로 아래로 가라고 안내함
수원 법원 옆에 있는 지하차도에서 위로 가라고 안내함
이 외에도 여러번 있었는데 위치를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음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아 복귀하는 중인데, 길 안내를 이따위로 해주니 화가 치밀어 올라 한마디 적는다. 게임패드 따위 만들 생각 말고 소프트웨어를 다듬는게 낫다. 누가 내비게이션을 게임하려고 산다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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