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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최강 실력, 다 보여줄게!
최광용 Lv. 15 llllllllll 
685 hit since 2005/10/31 19:03
◇상상은 이미 현실로..행사장 어디서든 휴대 인터넷 가능

`실현가능한 미래` 아니 `이미 실현된 미래`로 가득찬 전시장에 놀랐다면 다시 한번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켜야 한다. 진짜 본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먼저 이번 IT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선진 IT기술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위성DMB 및 와이브로(WiBro)체험서비스' 등을 제공키 위해 이번 APEC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수행원, 기업 CEO 및 내외신 기자들에게 PDA전화와 태블릿 PC, 노트북 600대, 노트북에 꽂을 PCMCIA 카드 400개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렇게 대여해준 장비들을 통해 매일 12시간 분량의 실시간 APEC 영문 뉴스, 한국 소개 등을 방영해 벡스코, 동백섬, 해운대 호텔에 이르기까지의 행사장 일대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이브로`는 2.3GHz 주파수를 이용해 시속 100㎞로 달리는 차 안에서도 끊김없이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 서비스로 우리나라가 내년 중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IT강국인 한국이 각국 정상들에게 제공하는 와이브로 서비스의 명칭을 ‘원더(Wonder)’로 결정, ▲원더 아이-맞춤형 와이뷰(Wi-View) ▲원더 VJ-개인영상 ▲원더 익스피어리언스-가상체험 ▲원더 포스트-uPost ▲원더 넷-무선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IT서비스는 참석자들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서도 활용된다. 최첨단 IT 기술인 무선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해 정상회의 참석자 6000여명에게 태그 칩을 내장한 ID카드를 발급, 이 ID카드를 단 사람은 누구나 모니터에 모습이 나타도록 했다. 따라서 출입제한 구역으로 접근할 경우 곧바로 신분이 드러나게되며 행사장의 좌석 배치도 입장하는 순간 곧바로 이뤄진다.

이에 대해 APEC 준비단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에 RFID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통제를 하지 않아도 되고 미등록자의 움직임을 금세 알 수 있다”면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전 세계사람들에게 우리의 IT기술의 면모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