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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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서 참사 소식을 접했다.. ㅡㅡ;
화재가 났을 때, 핸드폰으로 통화하다가 연기에 질식되어 숨져간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하다..
대구는 이상한 동넨가... 대형 사고가 왜그렇게 많이 나는건가..
혹 울 학교 학생들 변을 당하지 않았는지 모르겠군...
하여간 변을 당한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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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방화 100여명 숨져
전동차12량 소실 140여명 부상
정전으로 대피못해 대형참사
신병비관 50대남자가 불 절러
18일 대구 지하철에서 화재로 100명 이상이 숨지고 140여명이 부상하는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이날 오전 9시55분께 대구시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에서 진천서 안심 방향으로 운행하던 1079호 전동차(기관사 최정환)의 5호 객차 안에서 김대한(57·대구시 서구 내당동)씨가 검은 가방에서 인화물질이 든 회색 페트병 둘을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다른 승객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객차 안에 던져 불이 일어났다.
불은 곧 전동차 6량 전체로 번졌으며, 때마침 맞은편에서 중앙로역에 도착한 상행선 전동차 6량에도 옮아붙었다. 특히 화재로 전기가 차단되면서 전동차가 문이 닫힌 채 멈추고 역 구내가 암흑천지로 변해 승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한 채 유독가스에 노출돼 피해가 컸다.
이 화재로 객차에 타고 있던 이창용(57.대구시 동구 신암동)씨 등 3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와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후 5시께 현장에 접근한 소방관들이 불에 탄 양쪽 노선 전동차 12량의 객차에서 모두 100여구의 주검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도 140여명이 발생해 대구 시내 8개 병원에 분산해 치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사고발생 2시간여 만에 대구시 북구 노원동 조광병원에서 치료 중인 방화 용의자 김씨를 붙잡아 정확한 방화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2001년 4월 중풍으로 쓰러진 뒤 실어증과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는 김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와 지하철본부, 소방본부 등은 현장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소방관 등 인력 1300여명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유독가스 분출로 인해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이날 사고직후 대구시는 도심으로 진입하는 모든 도로가 통제됐으며, 인근 상가 상인들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 대피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과 병원으로 몰려드는 등 온 도시가 아비규환의 대혼란을 겪었다. 대구/특별취재반
화재가 났을 때, 핸드폰으로 통화하다가 연기에 질식되어 숨져간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하다..
대구는 이상한 동넨가... 대형 사고가 왜그렇게 많이 나는건가..
혹 울 학교 학생들 변을 당하지 않았는지 모르겠군...
하여간 변을 당한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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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방화 100여명 숨져
전동차12량 소실 140여명 부상
정전으로 대피못해 대형참사
신병비관 50대남자가 불 절러
18일 대구 지하철에서 화재로 100명 이상이 숨지고 140여명이 부상하는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이날 오전 9시55분께 대구시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에서 진천서 안심 방향으로 운행하던 1079호 전동차(기관사 최정환)의 5호 객차 안에서 김대한(57·대구시 서구 내당동)씨가 검은 가방에서 인화물질이 든 회색 페트병 둘을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다른 승객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객차 안에 던져 불이 일어났다.
불은 곧 전동차 6량 전체로 번졌으며, 때마침 맞은편에서 중앙로역에 도착한 상행선 전동차 6량에도 옮아붙었다. 특히 화재로 전기가 차단되면서 전동차가 문이 닫힌 채 멈추고 역 구내가 암흑천지로 변해 승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한 채 유독가스에 노출돼 피해가 컸다.
이 화재로 객차에 타고 있던 이창용(57.대구시 동구 신암동)씨 등 3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와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오후 5시께 현장에 접근한 소방관들이 불에 탄 양쪽 노선 전동차 12량의 객차에서 모두 100여구의 주검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도 140여명이 발생해 대구 시내 8개 병원에 분산해 치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사고발생 2시간여 만에 대구시 북구 노원동 조광병원에서 치료 중인 방화 용의자 김씨를 붙잡아 정확한 방화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2001년 4월 중풍으로 쓰러진 뒤 실어증과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는 김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와 지하철본부, 소방본부 등은 현장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소방관 등 인력 1300여명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유독가스 분출로 인해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이날 사고직후 대구시는 도심으로 진입하는 모든 도로가 통제됐으며, 인근 상가 상인들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 대피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과 병원으로 몰려드는 등 온 도시가 아비규환의 대혼란을 겪었다. 대구/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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