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Remote Transmission 사용법

안드로이드 폰에서 torrent를 돌릴까도 생각을 해 봤는데, 데이터 트래픽도 그렇고, 직장 WiFi 환경에서 안될 여지가 크기 때문에 그냥 Remote Transmission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Transmission은 Unix 계열 OS에서 실행할 수 있는 torrent client이다. 이 글은 NAS같은 장비에 transmission-daemon을 실행 한 후 Remote Transmission을 통해서 이를 콘트롤 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이다.

나는 NAS는 아니지만 집에 항상 켜 두는 장비로 Raspberry Pi를 사용하고 있다. 간단한 Linux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데, transmission-daemon및 lighttpd 서버가 실행중이다. 라즈베리파이에 transmission-daemon을 설치한 후 (여기 참조) rpc를 enable 시켜 Remote Transmission 프로그램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해준다.

Google Play - Remote Transmission
Google Play – Remote Transmission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ogb.rtac&hl=ko

Rpc를 enable하면 Remote Transmission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http://hostname:9091/로 접속을 하면 (9091이 default port) 브라우저에서 torrent 전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torrent 파일을 추가하여 다운로드를 시작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UI라든가 사용 경험을 생각해보면 Remote Transmission 어플을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브라우저를 통해서 torrent 파일을 다운로드 한 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Remote Transmission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파일을 추가할 수 있다.

단말에 설치한 후 transmission-daemon이 설치된 서버와 포트번호를 넣어주면 설정 끝. 다운로드된 파일은 lighttpd를 통해서 브라우저로 확인할 수 있게 설정하면 편리하다.

Remote Transmission
Remote Transmission

동영상 다운로드 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은 아이폰에서는 안되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사용하는 설정은 다음과 같다.

1. transmission-daemon이 파일을 저장하는 경로를 USB로 변경 (예:/media/499a45f6-9635-4e09/downloads/)

2. /var/www/밑에 위 디렉토리를 symbolic link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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